손익비 1대2인데도 계좌가 줄어드는 이유

손익비 1대2인데도 계좌가 줄어드는 이유

한 번 틀리면 1을 잃고 맞히면 2를 번다는 계획만 보면 승률이 낮아도 계좌가 늘어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계획한 손익비와 실제 체결 결과는 다르며 비용까지 더하면 기대값이 음수가 될 수 있다.

손익비를 전략의 성적표로 쓰려면 목표값이 아니라 여러 거래에서 실제로 기록된 평균 이익과 평균 손실을 사용해야 한다.

핵심 정리

1 손익비는 승률과 함께 계산해야 의미가 있다.

2 수수료 슬리피지 펀딩비는 매 거래의 기대값을 낮춘다.

3 목표 손익비보다 실제 평균 이익과 평균 손실이 중요하다.

손익비 1대2의 손익분기 승률은 얼마일까

거래 비용이 없고 모든 손실이 정확히 1R 모든 이익이 정확히 2R이라면 손익분기 승률은 약 33.3퍼센트다. 세 번 중 한 번 이기면 2R을 벌고 두 번 지면 2R을 잃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거래에서는 이익을 일찍 확정하고 손실을 늦게 끊는 일이 생긴다. 평균 이익이 1.5R로 낮아지거나 평균 손실이 1.2R로 커지면 필요한 승률은 크게 올라간다.

목표 손익비와 실제 손익비가 다른 이유

차트에 표시한 익절가까지 도달하기 전에 일부를 청산하거나 본전 구간에서 흔들려 전부 정리할 수 있다. 반대로 손절 주문이 미끄러지거나 손절을 취소하면 실제 손실은 계획보다 커진다.

매매일지에는 목표 익절가와 손절가만 적지 말고 최종 체결가격과 실제 손익을 R 단위로 기록해야 한다. 그래야 전략이 아니라 행동의 손익비를 볼 수 있다.

거래 기대값 공식

기대값 = 승률 × 평균 이익 − 패배 확률 × 평균 손실 − 평균 거래 비용

거래 비용은 기대값을 어떻게 바꿀까

기대값은 승률 곱하기 평균 이익에서 패배 확률 곱하기 평균 손실을 빼고 평균 거래 비용까지 차감해 계산한다. 비용이 작아 보여도 거래 횟수가 많으면 누적 효과가 크다.

비용 전 기대값이 거래당 0.1R인데 수수료와 슬리피지 평균이 0.12R이라면 방향 판단이 맞아도 장기 기대값은 마이너스가 된다.

승률이 높아도 계좌가 줄어들 수 있다

열 번 중 여덟 번 0.2R씩 벌고 두 번 1R씩 잃으면 총이익은 1.6R이고 총손실은 2R이다. 승률은 80퍼센트지만 비용 전 결과부터 마이너스다.

승률은 심리적으로 보기 좋은 숫자지만 한 번의 큰 손실을 숨길 수 있다. 손익비와 최대 손실 연속 손실까지 함께 봐야 계좌 변동을 이해할 수 있다.

표본이 적으면 전략을 잘못 판단하기 쉽다

다섯 번이나 열 번의 결과는 우연의 영향이 크다. 한 번의 큰 수익이 전체 성과를 왜곡하거나 짧은 연속 손실이 유효한 전략을 나쁘게 보이게 할 수 있다.

최소 수십 건을 같은 기준으로 기록하고 시장 구간별 결과를 나눠 본다. 추세장과 횡보장에서 성과가 다른 전략을 하나의 평균으로 합치면 개선 지점을 찾기 어렵다.

계좌가 줄어드는 원인을 찾는 기록법

각 거래에 계획 손익비 실제 R값 왕복 수수료 펀딩비 슬리피지 규칙 위반 여부를 기록한다. 월말에는 승률보다 비용 후 평균 이익과 평균 손실을 먼저 계산한다.

기대값이 음수라면 승률을 억지로 높이기보다 큰 손실과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편이 빠를 수 있다. 규칙을 지킨 거래와 위반한 거래를 분리하면 전략 문제와 실행 문제도 구분된다.

한눈에 보는 비교표

전략 예시 승률 평균 이익 평균 손실 비용 전 기대값
계획 그대로 40퍼센트 2R 1R 0.2R
이익 조기 청산 40퍼센트 1.5R 1R 0R
손절 지연 40퍼센트 1.5R 1.2R 마이너스 0.12R
고승률 소액 익절 80퍼센트 0.2R 1R 마이너스 0.04R

더 깊이 알아보기

기본 개념을 이해했다면 실제 주문에서 자주 생기는 예외 상황과 판단 기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손익비에 따른 손익분기 승률 계산법

평균 손실을 1R로 두고 평균 이익이 1R이면 비용 전 손익분기 승률은 50퍼센트다. 평균 이익이 1.5R이면 40퍼센트 2R이면 약 33.3퍼센트다. 이 값은 수수료와 슬리피지가 없다는 가정이다.

거래 비용이 평균 0.1R이라면 모든 거래 결과에서 비용이 빠진다. 단순 손익비 표보다 실제 계좌가 요구하는 승률이 높아지므로 자신의 평균 비용으로 다시 계산해야 한다.

연속 손실이 와도 전략이 유지될 수 있을까

승률 40퍼센트 전략도 짧은 기간에 다섯 번 이상 연속으로 질 수 있다. 연속 손실이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전략이 무효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포지션 크기가 크면 통계적 흔들림을 견디기 어렵다.

전략 기대값과 계좌 생존은 다른 문제다. 기대값이 양수여도 한 거래의 위험을 크게 잡으면 정상적인 연속 손실 구간에서 계좌가 크게 훼손될 수 있다.

부분 익절은 손익비를 어떻게 바꿀까

목표 2R에서 절반을 정리하고 나머지를 본전에서 끝냈다면 전체 평균 이익은 1R이다. 화면에는 2R 목표 달성 기록이 남아도 실제 포지션 전체의 결과는 절반이다.

부분 익절이 나쁜 것은 아니다. 심리와 변동성을 낮출 수 있지만 전략 검증에서는 각 청산 수량을 가중평균해 실제 R값으로 기록해야 한다.

기대값이 양수인데도 계좌가 줄어드는 구간

단기 결과는 거래 순서의 영향을 받는다. 큰 손실이 초반에 몰리고 이익 거래가 뒤에 나오면 같은 최종 기대값이라도 중간 낙폭은 커진다. 이를 순서 위험이라고 볼 수 있다.

계좌가 일정 비율 줄어들면 같은 퍼센트를 회복하는 데 더 큰 수익률이 필요하다. 20퍼센트 손실 뒤 원금 회복에는 25퍼센트 수익이 필요하므로 최대 낙폭을 별도로 관리한다.

반드시 피해야 할 판단

손익비 숫자를 맞추려고 근거 없는 먼 익절가를 잡으면 계산만 좋아질 뿐 체결 가능성은 낮아진다. 손익비와 진입 근거의 타당성은 별개의 문제다.

실전 체크리스트

1 목표값이 아니라 실제 체결 결과를 기록했는가

2 수수료 펀딩비 슬리피지를 R 단위로 바꿨는가

3 규칙을 지킨 거래와 위반한 거래를 분리했는가

4 충분한 표본으로 시장 구간별 기대값을 계산했는가

독자가 자주 묻는 질문

Q 손익비가 높을수록 좋은 전략인가요

A 아니다. 목표가에 도달할 가능성과 실제 승률 평균 체결 결과를 함께 봐야 한다.

Q 승률과 손익비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A 둘을 분리할 수 없다. 두 값과 거래 비용을 결합한 기대값이 필요하다.

Q 몇 번 거래해야 전략을 판단할 수 있나요

A 정해진 절대 숫자는 없지만 적은 표본일수록 우연의 영향이 크다. 같은 규칙으로 수십 건 이상 기록하는 편이 낫다.

Q 본절 거래는 승리인가요 패배인가요

A 분류보다 실제 비용 후 R값이 중요하다. 수수료 때문에 작은 손실일 수 있다.

Q 손익비를 높이려고 손절을 짧게 잡아도 되나요

A 시장 구조와 무관하게 손절만 좁히면 정상 변동에 반복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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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이 글은 가상자산 거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교육 자료이며 특정 코인의 매수 매도 또는 레버리지 거래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실제 수수료와 주문 규칙은 이용하는 거래소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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